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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3·1운동 100주년…성인남녀 3명 중 1명 “집에 태극기 없다”

dooitsurvey 2019. 3. 9. 14:28

-올바른 태극기 도안 찾기 정답률 59%에 그쳐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 “아빠 우리 집은 태극기 안달아?”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공무원 한모(37) 씨는 태극기를 찾는 다섯살짜리 아이의 질문에 깜짝 놀랐다. 태극기를 집에 달았던 기억이 까마득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이라는 뉴스는 많이 봤지만 태극기 달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뒤늦게 태극기를 구매한 한 씨는 이번 3.1절에는 태극기를 아이와 함께 달 계획이다. 그는 “어렸을 때는 태극기를 직접 그려서라도 달았던 것 같은데 한동안 잊고 있었다.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 삼일절만큼은 태극기를 달아야겠다”고 했다.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사람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 플랫폼 두잇서베이에서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공동 설문 조사결과 성인남녀 3명 중 1명은 집에 태극기가 없었다. 

태극기 모양에 대한 이해도도 낮았다. 올바른 태극기 도안을 찾아내는 문항의 정답률은 59%에 그쳤다. 인크루트가 유사한 4개의 태극기 도안 중 올바른 태극기 도안을 선택해 정오(正誤)를 가리게 했는데 정답인 4번을 선택한 응답자는 59%였다. 나머지 41%는 다른 보기를 선택했다. 연령별 정답률은 50대(69.0%)가 가장 높고 40대(61.1%), 20대 이하(58.3%), 30대(57.4%)가 뒤를 이었다.

앞서 “귀하는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아무 힌트 없이 스스로 그릴 수 있으십니까”란 문항에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 61%였던 점을 고려하면, 자신감보다 실제 정답률은 낮은 셈이다. 

삼일절 태극기 게양계획은 66%로 집계됐다. ‘반드시 게양할 것’과 ‘가급적 게양할 것’이 각 33%로 동률을 이뤘다. ‘태극기가 없다’는 응답률은 30%에 달했다. ‘(태극기가 있지만) 게양 계획이 없다’는 경우는 4%였다. 

s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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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5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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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54710#09Sk

공공뉴스: http://www.00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66

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551431808463070208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28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383

서울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566120

세계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43790

시빅뉴스1: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20

시빅뉴스2: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84

싱글리스트: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9211#09Pr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396076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28051

중앙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8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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