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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가족도 대화 '단절'..'마음 둘 곳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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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가족도 대화 '단절'..'마음 둘 곳 없다'

두잇서베이 스텝임 2013. 5. 23. 11:49

은둔형외톨이 의사불통..사회 범죄로 확대

 

◇스마트폰 의존도 확대.."얼굴보고 대화 어색"
 
이 같은 대화 단절은 '은둔형 외톨이'를 양산한다. 은둔형 외톨이는 1인 가구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도 가족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이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묻지마 범죄'의 피의자들 중에는 은둔형 외톨이가 많았다.
 
대화할 상대가 없자 최근에는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 등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업체인 두잇서베이가 스마트폰 이용자 26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1번 이상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24%에 달했다. 자는 시간을 빼면 한 시간에 두 번은 스마트폰을 열어본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기반한 의사소통을 즐기다보니 온라인에서는 활발한 사람이라도 실제 사람들끼리 얼굴을 마주했을 때는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돈으로 대화를 사는 '토킹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토킹바는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 음식점으로 종업원이 말 상대가 돼 준다.
 
토킹바를 종종 이용하는 36세 남성은 "집에 가족들이 있지만 다시 못 볼 사람에게 속 마음을 털어 놓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강남구 신경정신과 한 의사는 "가정은 사람들 정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상이 흉흉해질수록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갖도록 의무화하다보면 서로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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