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송중기, 원빈-김태희 누르고 '크리스마스의 연인 등극'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아이유와 송중기가 크리스마스의 연인으로 등극했다.

21일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는 누리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을 뽑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최근 '너랑 나'를 발표하며 컴백한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등을 통해 최고의 펫남으로 떠오른 송중기가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이유-송중기에 이어 2위로는 남성 누리꾼들은 김태희(13.4%)를 여성 누리꾼들은 원빈(10.1%)를 꼽았다.

이에 대해 두잇서베이는 1위에 오른 연예인들은 귀여운 이미지인 반면, 2위를 차지한 연예인은 이른바 '훈남 훈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은 아이유 송중기처럼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연예인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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