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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결과/여론조사결과] 꼰대 문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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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결과/여론조사결과] 꼰대 문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dooitsurvey 2019. 7. 10. 14:32

- 10명 중 7-8명, 우리나라의 꼰대 문화가 심각하다고 생각(72.4%)
- 꼰대에 대해서는 74.9%가 거부감이 있는 편


- 주변에 꼰대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다? 65.5%
주변에 있는 꼰대 유형은...
1위) 자칭멘토형: 자신의 견해와 사고방식을 강조(53.8%)
2위) 독불장군형: 사회변화나 세대별 차이를 무시(47.8%)
3위) 참전용사형: '우리 때에는' 같은 말투로 과거를 미화함(42.2%)


- 가장 최악이라고 할만한 꼰대 유형은...
1위) 골목대장형: '까라면 까'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58.3점)
공동 2위) 자칭멘토형: 자신의 견해와 사고방식을 강조(57.3점)
공동 2위) 독불장군형: 사회변화나 세대별 차이를 무시(57.3점)


- 본인이 꼰대라고 생각하는 비율: 11.2%
- 꼰대 자가 진단 테스트 결과, 대부분 성숙한 어른(69.9%)이거나 꼰대의 맹아가 싹트고 있거나(23.8%)

* 꼰대: 늙은이, 혹은 선생님을 가리키는 은어
이 용어는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두잇여러분은 '우리 때에는...' 하며 말하기 시작하는 꼰대에게 인상을 지푸린 적이 있습니까?
혹시 귀하 본인이 꼰대는 아니신지요?

오늘은 꼰대 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한편,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본 조사는 두잇서베이 http://www.dooit.co.kr/ 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7월 9일까지 전국 14-99세 남녀 50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1.38%P입니다.


1. 우리나라의 꼰대 문화가 얼마나 심각한 것 같나요?

(* 꼰대: 늙은이, 혹은 선생님을 가리키는 은어

우리나라의 꼰대 문화가 얼마나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N=5041)

1위) 심각한 편(72.4%)

2위) 보통(20.6%)

3위) 심각하지 않은 편(7%)

 

2. '꼰대'에 대한 거부감은 어느 정도인가요?

('꼰대'에 대한 거부감은 어느 정도입니까?)

(N=5041)

1위) 거부감이 있는 편(74.9%)

2위) 보통(18.9%)

3위) 거부감이 없는 편(6.2%)

 

3. 주변에 꼰대라고 할만한 사람이 있나요?

(주변에 '꼰대'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N=5041)

1위) 예(65.5%)

2위) 아니오(34.5%)

 

4. 주변에 있는 꼰대 유형은 무엇인가요?

([복수응답][주변에 꼰대 있음] 꼰대의 유형은 어떠합니까? 해당사항을 모두 선택해주십시오. (복수응답 가능))

(N=3300)

1위) 자칭멘토형: 자신의 견해와 사고방식을 강조(53.8%)

2위) 독불장군형: 사회변화나 세대별 차이를 무시(47.8%)

3위) 참전용사형: '우리 때에는' 같은 말투로 과거를 미화함(42.2%)

4위) 골목대장형: '까라면 까'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37.7%)

5위) 갑질오너형: 공사 구분 없이 행동하는 스타일(33.9%)

6위) 나르시스형: 자신의 지위, 학벌 등을 부각, 잘난 체함(32.1%)

7위) 동네반장형: 호구 조사하듯 사생활을 캐물음(30%)

8위) 사감선생형: 옷차림, 화장 등 상대방의 외모에 시시콜콜 간섭(28.2%)

9위) 독립투사형: 사생활을 희생해야 한다는 스타일(25%)

10위) 기타(0.2%)

 

5.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꼰대 유형은 무엇인가요?

([3순위선택]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꼰대의 유형은 무엇입니까? 최대 3개까지 선택해주십시오.)

(N=5041)

1위) 골목대장형: '까라면 까'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58.3점)

공동 2위) 자칭멘토형: 자신의 견해와 사고방식을 강조(57.3점)

공동 2위) 독불장군형: 사회변화나 세대별 차이를 무시(57.3점)

4위) 갑질오너형: 공사 구분 없이 행동하는 스타일(56.2점)

5위) 참전용사형: '우리 때에는' 같은 말투로 과거를 미화함(51.1점)

6위) 나르시스형: 자신의 지위, 학벌 등을 부각, 잘난 체함(51점)

7위) 사감선생형: 옷차림, 화장 등 상대방의 외모에 시시콜콜 간섭(49.8점)

8위) 독립투사형: 사생활을 희생해야 한다는 스타일(49.5점)

9위) 동네반장형: 호구 조사하듯 사생활을 캐물음(49.4점)

10위) 기타(40.1점)

 

6. 본인이 꼰대라고 생각하나요?

(귀하는 본인이 꼰대라고 생각하십니까?)

(N=5041)

1위) 그렇지 않은 편(53.6%)

2위) 보통(35.2%)

3위) 그런 편(11.2%)

 

7.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

(사람을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하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 불평불만만 하는 것 같다.
"○○란 ○○○인 거야" 식의 진리 명제를 자주 구사한다.
후배의 장점이나 업적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그의 단점과 약점을 찾게 된다.
"내가 너만 했을 때" 얘기를 자주 한다.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가 거스린다.
고위공직자나 대기업 간부, 유명 연예인 등과의 개인적 인연을 자꾸 얘기하게 된다.
커피나 담배를 알아서 대령하지 않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을 굽지 않아 기어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후배가 불쾌하다.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라고 해놓고 나중에 보면 내가 먼저 답을 제시했다.
후배의 옷차림이나 인사예절도 지적할 수 있다.
내가 한 때 잘 나가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연애사 등 사생활의 영역도 인생 선배로서 답을 제시해줄 수 있다.
회식이나 야유회에 개인 약속을 이유로 빠지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다.
내 의견에 반대한 후배는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
아무리 둘러봐도 나보다 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0-2개: 당신은 성숙한 어른
 3-5개: 꼰대의 맹아가 싹트고 있습니다.
 6-11개: 꼰대 경계경보 발령
 12-15개: 자숙기간 필요)

(N=5041)

1위)  0-2개: 당신은 성숙한 어른(69.9%)

2위) 3-5개: 꼰대의 맹아가 싹트고 있습니다(23.8%)

3위) 6-11개: 꼰대 경계경보 발령(4.8%)

4위) 12-15개: 자숙기간 필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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