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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취준생들이 ‘공부•취업준비’만큼 두려워하는 것은

dooitsurvey 2017. 9. 25. 10:50

(뉴스투데이=정진용 기자) 10일간의 황금연휴도 구직자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친척들을 만난 자리에서 4명중 1명은 잔소리나 비난을 걱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명절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공부·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26.4%)’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가족, 친인척 모임에서 빚는 잔소리나 비난 등 갈등(24.2%)’에 대해서도 크게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간의 황금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응답자들의 48.9%가 '집에서 쉰다'는 ‘방콕’을 꼽았다. 이어 '가족이나 친인척을 만난다’(42.7%), '공부를 한다’(30.5%), '친구나 애인을 만난다’(2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들처럼 '국내외 여행을 간다’는 응답은 8.2%에 그쳤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며칠 정도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은가’ 질문에는 '단 한 순간도 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2.5%로 가장 많았고, ‘3일’이 18.0%, ‘10일’이 13.2%, ‘2일’이 11.9% 등의 순이었다.

추석명절 스트레스와 관련해서는 ‘공부·취업준비’나 ‘가족·친인척 갈등’ 이외에 남성 취준생들은 '가족들에게 드려야 할 선물이나 용돈 등 경제적 부담(14.7%)’을 두 번째로 많이 꼽았고, 여성 취준생들은 '집안 일 스트레스(14.1%)’를 두 번째 원인으로 선택했다.

이번 설문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대학 재학, 혹은 구직활동 중인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 패널 6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73%(95% 신뢰수준)이다.

[정진용 기자 carnation2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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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http://www.news2day.co.kr/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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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58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66

아이뉴스24: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51099&g_menu=050300&rrf=nv

아크로팬: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65261&thread=AC08

파이낸셜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87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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