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결과/여론조사결과] 개고기, 먹어도 되는 걸까요?

- 어떤 반려동물을 키워봤나요?
1위) 강아지(40.1%)
2위) 어류(금붕어 등)(18.3%)
3위) 고양이(12.8%)
   
- 이번 초복에는, 무엇을 먹었죠?
1위) 삼계탕(55.8%)
2위) 삼겹살(15.5%)
3위) 장어(9.4%) 

- 10명 중 2-3명은 개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나...(27.9%)
* 육식은 하지만 개고기는 안 먹는 비율: 69.9%
* 채식주의자 비율: 2.2%

- 먹을 게 넘쳐나는데 굳이 개까지 잡아먹을 필요가 있나요? 아니오(60.5%)

- 개고기 섭취 규제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분분한 상태
(섭취를 규제해야 한다(39.3%) vs. 섭취를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32.8%))

- 개 사육/도축 방식을 위행적이고, 덜 잔인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에 대해서는 64.8%가 찬성

매년 복날이 되면 개고기 논쟁이 극심해집니다. 
생존권을 주장하는 개고기 상인들과(관련 업종 종사자 150만명 정도로 추산), 
동물 보호를 외치는 관련 단체들. 

두잇 여러분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본 조사는 두잇서베이 http://www.dooit.co.kr/ 에서  
2017년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 10-99세 남녀 3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1.57%P입니다.

※ 참고: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화면 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PC 기준)

1.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웠던 적이 있나요?
([복수응답] 귀하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까? 혹은 키웠던 적이 있습니까? (복수응답 가능))
- 예: 57.3%
- 아니오: 42.7%
- 키우거나 키워봤던 동물은...
1위) 강아지(20.1%)
2위) 어류(금붕어 등)(18.3%)
3위) 고양이(12.8%)
4위) 설치류(햄스터, 기니피그 등)(12.3%)
5위) 조류(잉꼬, 병아리 등)(10.4%)
6위) 토끼(8.2%)
7위) 파충류(도마뱀, 거북이 등)(7.1%)
8위) 기타(1.5%)

2. 이번 초복, 특별한 고기를 먹었나요?
([복수응답] 이번 초복(7월 12일),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고기를 먹었습니까? (복수응답 가능))
- 예: 70.6%
- 아니오: 29.4%
- 이번 초복, 먹은 음식은...
1위) 삼계탕(55.8%)
2위) 삼겹살(15.5%)
3위) 장어(9.4%)
4위) 한우(8.7%)
5위) 보신탕(2%)
6위) 기타(4.6%)
7위) 염소탕(2%)

3. 이번 중복 및 말복, 특별한 고기를 먹을 예정인가요?

([복수응답] 이번 중복(7월 22일) 및 말복(8월 11일),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고기를 먹을 예정입니까? (복수응답 가능)  
(주의: 7월 22일 이후 시점에 설문에 응답하시는 분들은 '말복'에 대한 응답을 부탁드립니다))
- 예: 67.3%
- 아니오: 32.7%
- 이번 중복 및 말복, 먹을 음식은...
1위) 삼계탕(46.2%)
2위) 삼겹살(15.8%)
3위) 장어(9.4%)
4위) 한우(9%)
5위) 기타(5.4%)
6위) 보신탕(4.7%)
7위) 염소탕(2.3%)

4. 당신은 채식주의자인가요? 만약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개고기를 먹나요?
(귀하는 다음 중 어디에 속합니까?)
육식을 하지만 개고기는 먹지 않음(69.9%) > 육식을 하며, 개고기도 먹음(개고기를 자발적으로 찾아 먹진 않지만, 있으면 먹음)(22.7%) > 육식을 하며, 개고기도 먹음(개고기를 자발적으로 찾아 먹음)(5.2%) > 육식을 하지 않음(채식주의자)(2.2%)

5. [개고기를 먹는 사람 대상] 개고기를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복수응답][개고기를 먹음] 개고기를 먹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변에서 권해서(36.5%) > 몸에 좋을 것 같아서(32.9%) > 맛있어서(30.8%) > 특별한 날 기념으로(ㅇ예: 복날)(20%) > 기타(4%)

6. [육식은 하지만 개고기는 먹지 않는 사람 대상]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복수응답][육식은 하지만 개고기는 먹지 않음]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복수 응답 가능))
개를 좋아해서(개는 반려동물이라는 인식)(57.9%) > 위생이 염려되어서(24.1%)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해서(14.4%) > 맛이 없어서(13.1%) > 기타(11.4%) >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10%) > 먹을 기회가 없어서(8.4%) > 비싸서(2.1%)

7. '먹을 게 넘치는데 개까지 잡아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에 공감하나요?
('먹을 게 넘쳐나는데 굳이 개까지 잡아먹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 얼마나 공감하십니까?)
공감하는 편(60.5%) > 보통(22.5%) > 공감하지 않는 편(17%)

8. 개고기 문화가 전통 문화로서 존중받아야 할까요?
('개고기 섭취 문화'가 전통 문화로서 존중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은 편(44.1%) > 보통(33.8%) > 그런 편(22%)

9. 개 사육/도축 방식을 개선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식용견들은 철장에서 태어나, 철장에서 자라납니다(바닥에 발을 딛을 수 없는 뜬장). 종종 도축 시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에 입을 찔리거나 매타작을 당하곤 하는데요,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개는 가축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개들이 비위생적이고 잔인하게 도살되어도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는 없습니다.
개 사육/도축 방식을 위생적이고, 덜 잔인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찬성한다(64.8%) > 잘 모르겠다(19.8%) > 반대한다(12.3%) > 기타 의견(3%)

10. 개고기 섭취 자체를 규제해야 할까요?
(매 복날마다, 생존권을 주장하는 개고기 상인들과(관련 업계 종사자 150만명 추산) 동물 보호 단체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고기 섭취 자체를 규제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찬성한다(동물 보호 단체들의 입장: 개 사육 및 시식을 불법으로 규제해야 한다)(39.3%) > 반대한다(개고기 없계 종사자들의 입장: 개 사육을 합법화하고, 개고기 산업도 다른 축산업처럼 자리잡아야 한다)(32.8%) > 잘 모르겠다(27.2%) > 기타 의견(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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