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결과/여론조사결과] 사드 배치, 찬성하십니까?

- 북한의 핵, 위협적이다(61.1%)

- 최우선적으로 우방으로 삼아야 할 국가는 미국(74.4%)
  하지만 향후 10년 내에는 중국이 우리나라 경제에 더 영향을 미칠 것 같아...(41.6%)

- 통일을 위해서는 남북 협력/교류(44.2%),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42.6%)을 늘릴 필요가 있어...

- 사드 찬성론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70.5%가 보통 이상 공감
  사드 반대론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81.3%가 보통 이상 공감

- 중국의 경제 보복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느껴...(69.6%)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56.1%가 불만족

- 사드 배치를 철회하면 미국의 보복이 있을 것 같아...(65.4%)

-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은 찬성/반대가 분분한 편
1위) 잘 모르겠다(35.6%)
2위) 찬성한다(32.8%)
3위)반대한다(31.6%)

* 사드(THAAD):  

미국 육군이 개발 중인 탄도핵 고고도 요격체계로,  
역할은 '탄도탄 초반 처리 실패 후, 최후 상황에서 미사일로 요격하기'입니다. 
반대 진영(중국, 러시아 등)은 미사일 요격 기능보다는, 
사드에 달린 '레이더'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드 배치가 전격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발사대 2기 등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두잇 여러분은 사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은 찬성/반대 중 어느 쪽인가요?

본 조사는 두잇서베이 http://www.dooit.co.kr/ 에서  
2017년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10-99세 남녀 42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1.50%P입니다.

1. 북핵에 얼마나 위험을 느끼나요?
('북한의 핵'에 대해 얼마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까?)
위협을 느끼는 편(61.1%) > 보통(23.8%) > 위협을 느끼지 않는 편(15.2%)

2. 우방으로 삼아야 할 국가는 무엇일까요?

(다음 중 최우선적으로 '우방'으로 삼아야할 국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국(74.4%) > 중국(14%) > 일본(4.5%) > 러시아(2.6%) > 기타(4.5%)

3. 미국과 중국 중,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더욱 영향을 미칠 국가는 어느 쪽일까요?
(미국과 중국 중, 앞으로(향후 10년 내) 우리나라 경제에 더욱 영향력을 미칠 국가는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미국보다 커질 것이다(41.6%) >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비슷할 것이다(29.9%) >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중국보다 커질 것이다(19.4%) > 잘 모르겠다(9.2%)

4. 통일을 위해 유효한 방편은 무엇일까요?
([복수응답] 통일을 위해, 유효한 방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두 골라주세요.)
기타 남북 협력/교류 늘리기(44.2%) > 북한의 경제적 압박 늘리기(예: 개성공단 폐쇄)(42.6%) > 북한의 군사적 압박 늘리기(예: 사드 배치)(29.9%) > 북한의 군사적 압박 줄이기(17%) > 북한의 경제적 압박 줄이기(16.5%) > 기타 남북 협력/교류 줄이기(8.0%) > 기타(2%)

5. 사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요?
(* 사드(THAAD): 미국 육군이 개발 중인 탄도핵 고고도 요격체계로, 역할은 '탄도탄 초반 처리 실패 후, 최후 상황에서 미사일로 요격하기'입니다. 
반대 진영(중국, 러시아 등)은 미사일 요격 기능보다는, 사드에 달린 '레이더'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귀하는 본 설문에 참여하기 전 사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까?)
아는 편이었음(36.8%) > 보통(33.9%) > 모르는 편이었음(29.2%)

6. 사드 찬성론자의 주장에 얼마나 공감하나요?
(사드 찬성론자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한민국은 자주독립주권국가로서, 자유롭게 무기를 도입할 권리가 있다. 
2) 전자파/소음 문제는 과장되었다. 
3) 북한의 핵 공격에 보다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4) 북한의 군사비 부담이 늘어나서, 정권 붕괴를 촉진시킬 수 있다. 
5) 한미동맹을 공고히 할 수 있다. 
6) 중국에게 얕잡아보이지 않게 되어, 오히려 한중 관계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사드 찬성론자들의 주장에 얼마나 공감하십니까?)
보통(35.8%) > 공감하는 편(34.7%) > 공감하지 않는 편(29.5%)

7. 사드 반대론자의 주장에 얼마나 공감하나요?
(사드 반대론자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드의 운용권을 미국이 가지고 있어, 운용 과정에 우리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 
2) 사드 유지 명목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3) 중국과의 외교 갈등, 경제 보복 문제가 심각하다. 
4) 북한-중국-러시아 관계가 공고해져, 북한이 정권 유지에 힘을 얻을 것이다. 
5) 사드의 요격 능력을 확실히 신뢰할 수 없다.
사드 반대론자들의 주장에 얼마나 공감하십니까?)
공감하는 편(45.1%) > 보통(36.2%) > 공감하지 않는 편(18.8%)

8. 중국의 경제 보복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다고 생각하나요?
(현재 중국은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 관광업, 제조/유통/소비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경제 보복 중입니다.
중국의 경제 보복 문제의 심각성을 1점에서 5점 사이로 평가해주세요.)
심각한 편(69.6%) > 보통(23.6%) > 심각하지 않은 편(6.8%)

9. 정부의 대응에 얼마나 만족하나요?
(중국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는 피해 기업 긴급 지원, 동남아/유럽 관광 시장 확대, 할랄(이슬람 기준에 맞는 음식) 시장 개척 등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부의 대응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불만족하는 편(55.1%) > 보통(31.9%) > 만족하는 편(12%)

10. 사드 배치를 철회하면, 미국의 보복이 있을까요?
(만약 사드배치를 철회하면, 미국의 경제적/군사적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중국과 비슷한 수준의 보복이 있을 것이다)(25.6%) > 예(중국보다 약한 수준의 보복이 있을 것이다)(24.2%) > 잘 모르겠다(21.8%) > 예(중국보다 심한 보복이 있을 것이다)(15.6%) > 아니오(12.8%)

11. 한반도 사드 배치에 찬성하나요?
(여러 요인들을 종합하여 살펴봤을 때,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잘 모르겠다(35.6%) > 찬성한다(32.8%) > 반대한다(철회해야 한다)(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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