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10명중 4명이 구매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4명, 평소 복권 구매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평소 복권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달 9일부터 일주일간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자 3천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복권을 얼마나 구입하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22.1%를 차지했다. 또 ‘매주 한 번씩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12.4%나 됐고, ‘매일 구입한다’는 응답자도 1%나 됐다.

이들 가운데 48.5%가 ‘그냥 재미로 구입한다’고 대답했으며, 그 다음이 ‘길몽을 꾼 후에’(26.8%)에 복권을 구입 한다고 했으며, 복권이 주는 가장 큰 재미로는 ‘맞춰보는 재미’(53%), '기다리는 재미‘(29.9%)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복권으로는 ‘로또 복권’(63.6%)을 꼽았으며, ‘소액이라도 당첨 될 확률이 큰 복권’(49.9%), ‘1등 당첨금이 큰 복권(37.8%)순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64%이다.

출 처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