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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21]공적연금 뒤흔들며 민간연금이 몰려온다

노후생활비를 굴릴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 금융회사로 확대되는 ‘연금저축제도’ 개편안 …자신들만의 연금 성을 쌓은 여유 계층과 공적연금에만 의존한 저소득층의 격차 불 보듯 뻔해 10명 중 7명 ‘노후 경제적으로 불안’ 이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인 두잇서베이를 통해 2월5~8일 성인 3604명에게 노후 준비에 대해 물었다. 10명 중 7명(70.6%)이 ‘노후에 대해 경제적으로 불안하다’고 답했다.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는 매우 낮았다. ‘가장 의지하고 있는 노후 준비 수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별다른 준비가 없다’는 답변이 34.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연금저축보험·연금저축신탁·연금저축펀드 등 연금저축(23.5%)이 뒤를 이었다. 국민연금(21.4%)은 3위로 밀렸다. 정부가 운영하는 국민연금이..
공지사항/언론보도 2013. 5.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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