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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여름 휴가 떠나고 싶은 휴양지 괌-오사카-다낭…국내는 제주도-전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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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여름 휴가 떠나고 싶은 휴양지 괌-오사카-다낭…국내는 제주도-전주

dooitsurvey 2017. 7. 27. 16:16

7월도 거진 갈무리되면서 바야흐로 다수 직장인들이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여름휴가 시즌이 찾아왔다. 특히 ‘여행’은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골 키워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온라인 서베이 플랫폼 두잇서베이와 함께 성인남녀 3,6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하는 여행 지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 가량은 지난 1년 간 여행을 다녀왔으며 국내 여행으로는 강원 권역, 해외로는 일본 여행을 가장 많이 다녀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응답자들에게 ‘지난 1년 내 경험한 여행의 종류’를 택하게 했다. ‘국내여행’을 꼽은 응답자가 61%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도 28%나 됐다. 이에 반해 나머지 12%는 ‘지난 1년 내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렇다면, 여행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였을까. 국내 여행 경험자의 20%가 ‘강원 권역’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서울/인천/경기 권역’과 ‘부산/울산/경남 권역’이 각각 18%로 후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주/전라 권역(13%)’, ‘제주도(12%)’ 등이 국내 선호 여행지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여행을 경험한 성인남녀가 가장 많이 접한 관광지로는 ‘일본(30%)’이 꼽혔다. 이어 ‘동남아(27%)’, ‘중국(16%)’, ‘유럽(10%)’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이어 올해 여행 계획은 어떻게 세웠을지 물었다. 응답자의 88%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12%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으며, 휴가 계획이 가장 몰리는 달은 8월(2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6월(17%)>7월(16%)>9~10월(각 9%)>12월(6%)>11월(4%) 순으로 나타나, 국내 성인남녀들은 가을, 겨울 시즌보다 ‘여름’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외 대표적인 명소를 제시하며 가보고 싶은 곳을 3개 이하로 선택하게 했더니 응답자들은 국내 여행으로는 ‘제주도 올레길(12%)’과 ‘제주도 한라산(10%)’, ‘전주 한옥마을(10%)’을 꼽았다.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은 국가로는 ‘미국(31%)’, ‘일본(17%)’, ‘이탈리아(16%)’가 TOP3 안에 들었고, ‘괌(미국 : 18%)’, ‘오사카(일본 : 13%)’, ‘다낭(베트남 : 10%)’ 등이 대표적인 휴양지로 지목됐다. 

인크루트 이종서 주임은 “여행이란 생각만 해도 들뜨는 단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설레는 여름 휴가계획을 세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설문 소감을 밝혔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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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0726.99099005435


관련링크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53

아크로팬: http://www.acrofan.com/ko-kr/detail.php?number=55373&thread=AC08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82618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0094987757135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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