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결과/여론조사결과] 호칭 개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존댓말을 쓰는 비율은?

* 아버지에게: 46.2%

* 어머니에게: 31.8%

* 형/오빠에게: 17.3%

* 누나/언니에게: 17.4%

- 남편 쪽은 친가, 아내 쪽은 외가라 부르는 것: 의견이 분분

* 부적절(39.7%) vs. 적절(39.7%)

- 남편이 아내의 남동생을 처남, 아내의 여동생을 처제라 부르고, 

아내가 남편의 남동생을 도련님/서방님, 남편의 여동생을 아가씨라 부르는 것: 부적절

* 부적절(47.9%) vs. 적절(31%)

- 10명 중 5-6명, 결혼 후 가족 호칭에 여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54.9%)

- 언어가 차별을 만든다는 주장에는 더욱 동의(70.1%)

- 가족 간 성 평등 호칭 문화를 만든다면?(예: ○○님처럼 이름 부르기)

1위) 찬성한다(50.5%)

2위) 잘 모르겠다(27.8%)

3위) 반대한다(20.7%)

*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결혼 후, 아내는 남편의 남동생을 도련님(남동생이 기혼이라면 서방님), 여동생을 아가씨라 부르게 됩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남동생을 처남, 여동생을 처제라 부르는데요,

이러한 전통적인 가족 호칭이 여성차별적이라 바꾸자는 주장이 사회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의 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호칭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

두잇 여러분은 가족 호칭에 여성차별적 요소가 숨어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가족 호칭을 변경한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예: ○○님 등) 

본 조사는 두잇서베이 http://www.dooit.co.kr/에서 2018년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14-99세 남녀 3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1.69%P입니다.

※ 참고: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큰 화면 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PC 기준)

1.  가족에게 존대말을 사용하나요?

(귀하는 다음의 상대에게 존대말을 사용합니까?)

(N=3354)

(1) 아버지

1위) 그런 편이다(46.2%)

2위) 그렇지 않은 편이다(26.2%)

3위) 때에 따라 다르다(18.9%)

4위) 해당 없음(8.7%)

(2) 어머니

1위) 그렇지 않은 편이다(39.7%)

2위) 그런 편이다(31.8%)

3위) 때에 따라 다르다(22%)

4위) 해당 없음(6.4%)

(3) 형/오빠

1위) 그렇지 않은 편이다(42.2%)

2위) 해당 없음(26%)

3위) 그런 편이다(17.3%)

4위) 때에 따라 다르다(14.5%)

(4) 누나/언니

1위) 그렇지 않은 편이다(41.8%)

2위) 해당 없음(26.6%)

3위) 그런 편이다(17.4%)

4위) 때에 따라 다르다(14.2%)

 

2.  결혼 후, 가족 호칭에 대한 입장은 어떤가요?

(결혼 후, 가족 호칭에 대한 귀하의 입장은 어디에 가깝습니까?)

(N=3354)

(1) 남편 쪽 가족은 '친가(親: 친할 친)', 아내 쪽은 외가(外: 바깥 외)'라 부르는 부분

1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편(39.7%)

2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편(39.7%)

3위) 잘 모르겠다(21.3%)

(2) 남편은 아내의 남동생을 처남, 여동생을 처제라 부르고, 아내는 남편의 남동생을 도련님(남동생이 기혼이라면 서방님), 여동생을 아가씨라 부르는 부분

1위)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편(47.9%)

2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편(31%)

3위) 잘 모르겠다(21%)

3.  결혼 후, 가족 호칭에 여성차별적 요소가 있는 것 같나요?

(결혼 후, 남편과 아내의 가족에 대한 호칭이 여성차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시: 친가 vs. 외가, 처남/처제 vs. 도련님/서방님/아가씨))

(N=3354)

1위) 그런 편이다(54.9%)

2위) 그렇지 않은 편이다(26.5%)

3위) 잘 모르겠다(18.6%)

4.  '언어가 차별을 만든다'는 주장에 동의하나요?

('언어가 차별을 만든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N=3354)

1위) 동의하는 편이다(70.1%)

2위)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17.2%)

3위) 잘 모르겠다(12.8%)

5.  가족 간 성 평등 호칭 문화를 만드는 데 어떤 입장인가요?

(가족 간 성 평등 호칭 문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예시: 도련님/서방님/아가씨 등의 호칭을 버리고 ○○님처럼 이름을 부르기 등))

(N=3354)

1위) 찬성한다(50.5%)

2위) 잘 모르겠다(27.8%)

3위) 반대한다(20.7%)

4위) 기타 의견(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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