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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서베이 공식 블로그
[헤럴드경제] [인크루트] 2030세대 "공무원 당연히 되고 싶지만"…공무원 증원 정책엔 '글쎄요' 본문
- 2030세대 10명 중 4명 '공무원 증원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데 '회의적'
- "인력난 시달리는 일부 계통 증원은 필요하지만"...49.2%는 결과적으로 '재정적 부담 안겨다 줄 것'
[헤럴드 경제]여야가 법정 시한을 넘긴 새해 예산안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5년간 공공부문 일자리 17만40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나선 가운데, 그 첫 단계로 내년 중앙·지방직 공무원 3만명을 증원하기 위한 예산 4000억원을 배정한 것. 이에 대한 2030세대의 입장은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공무원 수'에 관한 2030세대의 입장을 들어봤다.
먼저 이들에게 '워너비(Wanna-be)직업'이 무엇인지, 현실과 관계없이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공무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2.4%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회사원'이 15.1%, '사업가'가 9.8%, '연예인'이 9.0%' 등으로 순위를 이었다.
더불어 실제로 2030세대 10명 중 2명 이상은 '향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21.6%)'고 밝혔으며, 24.8%는 '고민 중(잘 모르겠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상당수 젊은이들은 우리나라의 공무원 수에 대해 '전반적으로 필요 수량보다 많다(33.4%)'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하다'거나 '필요 수량보다 적다'고 보는 입장은 각각 17.2%, 23.3%로 비교적 많지 않았다.
때문인지 '공무원 증원이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이라는 명제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9.9%가 '동의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힌 것. '중립'의 입장을 표한 비율은 36.6%, '동의하는 편'이라는 입장을 표한 비율은 23.4%였다.
이어 현 정부의 공무원 증원 기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서도 과반수의 응답자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부 계통에서만 증원을 찬성한다(56.2%)'고 답한 가운데,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이 16.3%,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이 8.4%로 나타났다.
한편, 2030세대에게 '현재 추진 중인 공무원 증원 정책'에 대해 평가 점수를 매기게 한 결과, 그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45점으로 나타났다.
관련링크1
헤럴드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330023
관련링크2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576
대구신문: http://www.idaegu.co.kr/news.php?code=ec01&mode=view&num=238672
동아일보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116227
동아일보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2620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907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76033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1219104218275088
월간조선: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4576&Newsnumb=2018074576
주간동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37&aid=0000024781
프라임경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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