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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앱, 2명 중 1명은 '불안' 그래도... (유용성 때문에 사용하게 돼)

dooitsurvey 2012. 1. 3. 17:37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때문에 불안해 하는 사용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리서치 전문 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57.3%는 위치기반 앱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2까지 조사된 결과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 위치기반 앱을 사용하는 비율은 73.9%로, 자주 사용하는 위치기반 앱의 개수는 52%의 응답자들이 1~2개정도를 사용하며, 3~5개(38.2%)  6~10개(7%)  많게는 11개 이상 사용하는 이용자도 2.8%로 나타났다. 자주 사용하는 위치기반 앱의 종류로는 ‘지도 및 네비게이션 류’의 앱이(88%) 가장 많았으며, 순차적으로 ‘주변 교통 이용정보 앱’(57.5%)  ‘쇼핑 및 구매관련 주변 이용 정보’ (41.5%) ‘위치기반 SNS 앱’(32.5%)  ‘위치기반 메신져 앱’ (20.6%)  ‘기타’ (1.2%) 가 뒤를 이었다.

2명 중 1명 꼴로 위치기반 앱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앱의 유용성 때문에 포기하지 못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58.6%의 사용자는 앱의 유용성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어쩔 수 없이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게 된다’ 라는 답변이 37.4%로 뒤를 이었으며, ‘재미있는 어플들이 많기 때문에’(2.9%)  ‘호기심에 의해 사용’ (0.8%) 을 이유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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